디즈니 100년 특별전

안녕하세요! 올해 4살 된 딸아이와 함께 디즈니 100년 특별전에 다녀온 아빠입니다. 😊 디즈니는 어른들에게도 추억이 가득하지만, 요즘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캐릭터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꼭 가야 할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즈니 100년 전시회 예약방법

저희는 오픈런으로 전시를 다녀왔는데, 티켓은 얼리버드 할인을 받아 미리 예약했어요. 11월 14일까지는 15% 할인 중이라 가격 부담도 조금 줄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전시 시간은 10:00~20:00, 입장 마감은 19:00까지라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전시 준비 팁

  • 간단한 간식 준비: 4살 딸은 아직 금방 배고파 하거든요. 전시장 안에는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전시가 끝난 후 먹을 간식을 준비했어요.
  • 편한 복장: 포토존도 많고, 아이와 함께라면 많이 돌아다니게 되니 가벼운 옷차림과 편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디즈니 100년 후기

딸과 함께 전시장을 들어가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 전시장은 9개의 테마 갤러리로 나누어져 있었고, 특히 딸아이가 좋아할 만한 포토존과 체험 공간이 많았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한 건 바로 공주들 테마 존! 여기서는 디즈니 공주들의 그림과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딸아이는 엘사와 안나를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또한, 14개의 인터랙티브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도 전시를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었어요. 특히,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구역에서는 딸과 함께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추천코스

  1. 포토존: 다양한 캐릭터들이 전시된 포토존은 딸에게 환상의 나라였어요. 특히 겨울왕국 섹션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2. 인터랙티브 체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아서 딸이 계속 웃으며 뛰어다녔어요.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아이들도 이곳에서는 지루해할 틈이 없었어요.
  3. 디즈니 뮤직: 배경에서 흘러나오는 디즈니 주제곡들도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었어요. 딸도 음악에 맞춰 깡충깡충 뛰며 춤을 췄답니다.

디즈니 100년 특별전 후기

  • 교육적인 가치: 단순한 놀이가 아닌, 디즈니의 역사와 예술적 성과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예요. 아이도 디즈니 캐릭터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었어요.
  • 휠체어 및 유모차 접근성: 전시장 자체가 넓고 휠체어, 유모차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리했어요.​

디즈니 굿즈 

전시를 다 둘러보고 나니 딸이 디즈니 굿즈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저도 몇 가지 기념품을 샀어요. 딸아이가 공주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디즈니 포토프레임을 하나 장만했답니다.

 

 

이번 디즈니 100년 전시회는 아이와 함께 하기 정말 좋은 전시였어요. 4살 딸이 아직 어리긴 하지만, 눈을 반짝이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 나들이로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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