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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

by instar_gram_logo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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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람은 보통 하루 평균 어느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질까요? 일반적인 머리카락의 수는 약 10만개 정도 됩니다. 그중에 10~15%는 보통 모낭이 퇴행기가 되어서, 하루 평균 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합니다. 비슷한 수의 머리카락이 새로 나며 머리카락의 개수가 유지되는데 빠지는 털이 새로 나는 털보다 많거나, 두피가 보일정도로 빠지는 경우 우리는 탈모라고 부릅니다. 머리카락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인거죠. 유악적으로 비슷하게 보이는 머리카락도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탈모형태를 보이고 있어 치료 역시도 종류별로 달라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대머리라고 하는 탈모증상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장년기 남성의 약 30%에 달하는 인구에게 발생합니다. 30%면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수치 입니다. 우리나라의 남성형 탈모를 안드로겐성 탈모증이라고 부르는데요. 안드로겐성 탈모증의 가장 중요한 인자는 남성 호르몬인 단드로겐과 유전적인 이유입니다. 처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자의 앞머리 양측과 정수리 부분에서부터 탈모가 진행되고 점차적으로 그 부위가 커지게 됩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탈모가 진행되면 옆머리와 뒷머리만 남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는 처음에는 가늘고 약한 머리카락이 나오지만, 결국에는 없어지게 됩니다. 그자리를 솜털이 체우게 됩니다. 여자에게도 대머리는 발생할 수 있지만, 남자보다 늦게 시작되고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도 적습니다. 여성형 탈모의 경우 전두부와 측두부의 모발이 전체적으로 얇아지게 됩니다. 여성은 남성형 대머리처럼 완전한 대머리를 일으키거나 헤어라인이 올라가서 이마가 넓어지는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현재 탈모의 치료법에는 바르는 약, 먹는 약, 수술등이 있습니다.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은 수개월 꾸준히 사용해야 효능을 볼수 있고, 탈모 초,중기의 환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사용을 중단하면 일정 기간 후 탈모가 다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정수리 머리카락이 앞머리쪽의 머리카락보다 약물치료에 효과를 더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머리의 탈모가 진행된 환자는 약물의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모발이식이 좋은 치료법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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