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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게 되는 행복은 그 어떤 행복과 비교할수 없습니다. 인간의 욕망을 이뤘을 때 수치보다 아마 아이를 갖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행복한 수치가 더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임신이 되려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을 만들고 수정란이 자궁내에 착상을 잘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착상통을 겪게 되는데, 오늘은 착상통 증상 및 특징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착상이란

모체의 몸에서 한 달에 한번 배란된 난자는 배란시기에 맞추어 자궁 내부로 들어와 나팔관을 타고 들어온 정자와 만나 수정란을 형성하게 됩니다. 수정란은 5일~7일 동안 세포 분열을 하면서 자궁 내벽에 붙어 모체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 것을 착상이라고 합니다.

착상시기

일반적으로 수정 후 약 1주일 뒤에 착상이 안료 됩니다. 배란일을 기준으로 6일 ~ 12일 이내로 일반적인 28일 ~ 30일 생리주기에 따르면 생리 주기 마지막날을 기준으로 약 20일 ~ 24일 이내에 배란, 수정, 착상 과정이 완료됩니다.

임신 착상 증상

임신이 아주 초기에 몸의 변화다 보니 임신 착상 증상으로 느끼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민감한 예비 엄마들은 이 시기부터 증상을 느낄수 있습니다. 태반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내막이 두텁고 견고하게 유지되어 임신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황체인 프로게스테론을 주사와 질정을 사용하여 복용하기도 합니다. 임신초기 출혈이 있거나 착상이 불안정할 경우 사용합니다.

보통 8주까지는 이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임신을 유지시켜주며 이때 이 호르몬은 생리전 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한 생리전 증상을 느끼게 합니다.임신 착상 대표적 증상은 착상혈과 착상통입니다. 착상혈은 임산부의 10~30% 나타나는 증상으로 소량의 선홍색 또는 갈색 출혈을 말합니다. 생리혈과 다르게 양이 적고 1~3일 내로 짧게 끝납니다. 착상통은 수정란이 착상과정에서 자궁 내막을 파고들면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착상통 및 착상혈 시기

배란일에 난자가 배란되면 배란된 난자는 하루 24시간 동안 생존하며 수정 능력을 갖게 됩니다. 배란 당일에 관계를 하면 정자가 난관에 도달하기까지 약 12시간이 걸립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된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기까지 평균적으로 7~12일이 소요 되며, 난자가 배란되고 14일 있다가 다음 생리를 하게 됩니다. 이때 이보다 앞선 배란 후 7일 ~ 12일 정도에 착상혈을 보거나 착상통을 느끼게 됩니다.

착상통 증상 및 특징

착상통 증상은 대표적으로 한쪽 아랫배에서 콕콕 찌르는 듯 느껴집니다. 하지만 송곳으로 쿡 찌르는 느낌또는 생리통과 같은 통증을 함께 느낀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예민한 분들은 복통을 느끼거나 설사를 함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랫배가 평소보다 훨씬 두툼하게 팽만감이 들거나 Y존 부근이 뻐근하고 찌르는 듯한 증상도 생길수 있습니다.

착상통 및 임신 초기 변화들

 임신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변화들로 대표적인 것들이 가슴통증, 분비물변화, 출혈, 복통 등이 있습니다. 생리를 앞두거나 배란기를 앞둔 시기에도 가슴이 예민해지는 변화를 겪게 되는데, 임신에 의한 가슴통은 생리통의 열배쯤으로 초초 민감해진 유두주변 예민감과 통증, 그리고 가슴이 커지며 단단해지는 변화를 겪게 됩니다.

임신을 하면 투명하거나 흰색반투명한 냉 분비물이 늘어나게 되는데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면서 분비량이 늘어나고,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때에 비해 심한 냄새가 나거나 색깔과 형질에 변화가 있다면 임신중 면역력 저하로 쉽게 걸릴 수 있는 질염이 아닌지 체크해야 합니다.

 출혈와 복통 관찰하기

임신극초기에는 유산확률이 15%정도나 되기 때문에 출혈이나 복통 등의 변화를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은양의 피가 비친다면 착상혈이나 고인피가 조금씩 배출되며 곧 멈출 수 있지만, 출혈양이 많아지고 출혈 기간이 2~3일 이상 길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갑자기 난소물혹이 생긴다거나 유산 징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출혈이나 심한 복통이 나타날 땐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체온 변화를 관찰하기

 임신초기에는 12~14주까지 기초체온이 0.5도 정도 상승한 고온기가 유지됩니다. 사람마다 기초 체온이 다르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면서 평소의 체온을 체크하면 도움이 됩니다. 평소 체온보다 0.5도 정도 상승한 체온의 관찰이 중요한 이유는 임신초기 별다른 증상 없이 절박유산이 일어나는 경우에 입덧이나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멈추는 것과 함께, 약간 올라갔던 체온이 다시 낮아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착상통 증상과 임신초기 증상을 정리하였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배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착상혈 경우와 아닌 경우를 숙지하여 위급시 빠른 판단으로 병원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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