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기기 찾기 앱은 스마트폰, 노트북, 이어폰 등등 블루투스 기기를 잘 잃어 버리는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이다. 해당 앱은 블루투스 연결과 분리를 감지하고 그 위치를  GPS에 저장한다. 그리고 사용자가 원하면 기기의 마지막 위치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최근 이앱을 악용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블루투스 기기 찾기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훔치고 다닌다고 보고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사만다는 차량 내 도난사고를 겪었다고 이야기 했다. 누군가가 자신의 자동차 창문을 부수고 노트북을 훔쳐갔다고 했다. 미국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도난 사고라고 하지만, 사만다는 도둑이 차량 내에 노트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경찰당국 역시 일부 도둑들이 불루투스 기기 찾기 앱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는데, 이들은 주차장이나 거리에서 주차하는 차를 멀리서 보고 있다가 차주가 자리를 비우면 앱을 켜서 차량내에 기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경찰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시에서 기기만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증가한다고 했다. 

 

 

매체는 차량에 귀중품을 놔두지 않듣것을 권장했다고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범죄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사용하지 않을때 블루투스 기능을 꺼두는것이 좋다고 한다. 

반응형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