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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0. 11. 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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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배추의 효능에 대해 방송에서 소개되면서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4월 정도면 자연산 곰보배추를 채취할 수 있습니다. 곰보배추 발효액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연산 곰보배추는 봄에 시골 논둑이나 밭둑, 도랑가에 가면 파릇하게 올라온 곰보배추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곰보배추는 아무 곳에서 나는 것은 아니고 지역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곳에서만 자라고 있습니다.

 

배추를 닮았는데 잎에 올록볼록 곰보처럼 요철이 있어서 곰보배추라고 불립니다. 또는 못난이 배추라고 불리는 곰보배추는 2년생 식물입니다. 보통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채취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일찍 나오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을 지낼수록 약성이 더 강해진다고 하여 겨울철의 인삼이라고도 하고 효능이 워낙 좋아 만병초라고도 합니다. 주변 지인 중에 기관지가 안 좋아서 고생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곰보배추를 해주면서 끓여서 차로 마셔보라고 권했습니다. 곰보배추를 끓여놓고 며칠을 아침, 저녁으로 마셨더니 호흡이 많이 좋아지고 기침도 줄었다고 합니다.

 

곰보배추는 뿌리째 뽑아 전초를 쓰는데 곰보배추가 크게 한 뭉치를 이룬 것들은 뿌리가 엉켜있어 흙이 제거되기 어렵기도 합니다.

 

곰보배추는 발효액을 만들기도 하지만 말려두었다가 달인 물을 차처럼 먹기도 하고 막걸리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곰보배추는 기침을 멎게 하며 가래를 삭이게 합니다.

 

또한 항염, 항 알레르기에도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기관지뿐 아니라 아토피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맛은 쓰지만 좋은 효과가 있는 곰보배추 포스팅입니다. 곰보배추를 주위에서 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세상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효능이 좋은 곰보배추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기관지 기침에 효능이 좋은 곰보배추입니다.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곰보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이 호흡기 질환 개선 효과입니다.

 

 

 

피를 맑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곰보배추는 피부미용에 좋은데요. 또한, 아토피나 각종 피부질환에도 좋습니다. 곰보배추 즙을 만들어 섭취하거나 피부질환이 있는 환부에 꾸준히 발라주면 피부질환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 ~ 2차례 바릅니다. 타박상이나 종기, 곪은 상처 등에 효능이 있고 곰보배추를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바셀린이나 연고의 기초제, 참기름 같은 것으로 개어 발라도 효능이 좋습니다.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분이거나 몸이 자주 붓는 분들도 곰보배추를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곰보배추 즙을 만들어 배꼽 주위에 바르면 가스가 배출되면서 부기가 빠지는 곰보배추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곰보배추를 이가 아플 때 이용하셔도 좋은데요. 치통이 있는 분이라면 즙을 낸 곰보배추를 치통이 생긴 이 주변을 감싼 후 입안에 5분 정도 물고 있으면 치통 증세가 가라앉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선한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3~5분 동안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으며,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을 입에 물고 있다가 삼켜도 됩니다. 천연항생제라고도 불릴 만큼 기관지염 질환 치료에 뛰어난 곰보배추 효능이 있습니다.

 

 

 

기침, 가래, 천식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각종 기관질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은 곰보배추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 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어 닿게 합니다. 또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마십니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어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합니다. 귀속에 질병이 있다거나 중이염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도 곰보배추가 좋습니다.

 

곰보배추를 즙을 낸 후 질환이 있는 귀 속에 한 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좋으며, 하루에 3번씩 1주일 정도를 꾸준히 해주시면 증세가 치료된다고 합니다.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습니다. 하루 3~4번 귀에 넣어줍니다. 곰보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해독작용 및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출혈이 있다거나 혈뇨가 있는 경우에도 곰보배추 효능을 통해 지혈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g, 돼지 살코기 80g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고기를 써야 하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오리고기를 대신 씁니다. 대개 3~5일 동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고, 여기에 용뇌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릅니다. 또는 곰보배추를 짓찧어 생즙을 내서 그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의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가장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능이 있습니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곰보배추를 오래 복용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지고, 몸이 따뜻해지며, 생리통, 생리불순, 불면증, 우울증, 갖가지 피부병 등에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곰보배추의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곰보배추는 섭취법은 알아보겠습니다. 곰보배추를 쌈채소로 활용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리거나 생것을 뿌리째 물에 달여 먹습니다.

 

곰보배추로 김치를 담가 먹거나 다른 야채를 섞어 샐러드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곰보배추를 겉절이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곰보배추는 독이 없고 부작용이 없어 야채처럼 가볍게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맛이 좀 써서 쓴 것 싫어하시는 분은 생으로 먹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곰보배추는 1년 내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곰보배추는 겨울을 겪고 난 직후 봄철에 가장 효능이 좋습니다.

 

 

 

곰보배추의 양이 적을 경우 생것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보름 정도는 갑니다. 그것을 생으로 삼으로 먹을 수 있고, 뿌리는 끓여 먹으며 10kg 미만 일 경우는 건조를 추천합니다. 조금씩 물에 끓여서 차로 복용하면 좋습니다.

 

곰보배추의 양이 많을 경우 설탕에 재워 발효시키면 좋습니다. 곰보배추 10kg이면 설탕 7kg 넣어 3개월가량 지나면 발효가 되며 발효액은 하루 소주잔 한잔 (30cc)을 물 4배에 희석하여 복용하면 됩니다.

 

하루 두 번 정도가 권장량입니다. 발효액으로 식혜를 만들어 먹어도 별미입니다. 발효액 500cc를 물 5되 정도에 희석하여 밥하고 질금 넣어 따뜻한 방에 두면 곰보배추 식혜가 됩니다.

 

곰보배추 발효액과 보리수 발효액을 같이 음용하면 엔간한 기관지의 질병에 효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곰보배추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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