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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조선시대에는 과거시험을 치른 뒤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여 모자 뒤에 꽂는 기다란 종이꽃인 어사화 라는게 있습니다.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접기들은 종이비행기, 종이배, 종이학 접기 등이 있습니다. 종이학 접기는 고백용이나 격려용 등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쓸데 없이 종이학을 접어 세계적으로 욕을 먹었습니다.

 

사실 종이접기는 원래도 어린이 교육용으로 이용하긴 했지만 지금도 어린이들이나 하는 유치한 놀이라는 인식이 큰데, 알고 보면 작품 세계로 조금만 깊이 들어가도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예술의 경지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비교적 대중화가 이루여져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종이접기 도안은 문어와 물개, 새우, 펭귄입니다. 문어의 경우는 가위로 한번 잘라줘야 합니다. 새우도 꼬리부분은 가위질을 해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종이접기 도안중에 펭귄이 제일 맘에 듭니다. 펭수를 좋아하는 사촌동생에게 한번 만들어 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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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종이접기 도안

물개 종이접기 도안

새우 종이접기 도안

펭귄 종이접기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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