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복을 빌고 소원이 이러우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축의를 표시하는 것인데, 이런 풍습은 새해를 새로이 맞이하여 만나는 사람들끼리 새해 인사를 겸해 복을 기원하는 예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조선 후기의 각종 문헌에서도 언급되었다고 하니 기원이 오래되었습니다. 덕담이란 새해 첫날 일가친척이나 친구간에 서로 잘 되 기를 기원하는 세시 풍속입니다. 세시풍속의 하나인 덕담은 친지가 서로 만나서 해가 바뀌는 인사를 주고 받고, 이어서 상대방이 잘 되길 바라는 상대가 반가워할 말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덕담과는 다르게 실제로 덕담은 성취했다는 것을 가정하고 하는 것이 덕담의 특색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결혼 하셨다지요. 금년에는 부자가 되셨다면서요. 등의 인사를 하는 것이 덕덤이라고 합니..

다가올 추석을 준비해 추석 인사말을 준비 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주변사람들을 찾아 뵙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집에 아이가 있거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코로나에 많이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민족 대 명절 추석에 인사를 안하고 넘어갈수는 없는 일입니다. 옛말에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고 합니다. 서로 오가는 말 한마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속담입니다. 흔히들 사람들은 당연히 알겠지 무슨 인사야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인사말 하나에 말한마디에 상황이 바뀌곤 합니다. 가까운 친구들 부터 주변 지인들까지 간단하고 가벼운 인사말 하나로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요즘친구들은 전화하는게 두렵다고 합니다. 문자가 익숙한 카톡이 익숙한 세대라 그런지 전화벨이 울..

임신 중에 중요한 것이 먹거리입니다. 엄마가 먹는 음식은 태아에게 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먹는거 하나하나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그 중에 찬, 반으로 극명하게 갈리는 먹거리가 우유입니다. 완전식품처럼 여겨지는 우유가 먹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임산부가 우유를 먹으면 태아에게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속설 때문인데 오늘 임산부와 우유의 관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임산부 우유 섭취와 태아 아토피 알레르기 전체 환자 중에서 식품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의 비율은 약 2.5%입니다. 알레르기 원인이 될 수 있는 식품은 계란, 콩, 밀, 땅콩 등 견과류와 복숭아, 키위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전체 원인이 너무 많은 가운데 단순히 우유 하나 때문에 아토피가 생긴다는 것은 개연성이 미미한 수준입니..

착상혈은 임신 가능성을 뜻하는 증상입니다.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될 때 소량의 출혈이 생겨 생리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중로 분홍색이나 갈색의 출혈을 보이며 소변을 볼 때 피를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착상혈 양과 임신에 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착상혈 양은 얼마나 임신부 5명 중 한두명에게서 나타나는 착상혈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염색체를 뭉쳐 DNA를 교환하고 46쌍짜리 염색체를 구성하여 자궁 안에서 착상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벽에 안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7일 정도가 걸리게 되며 포배장을 형성하여 자리 잡는 과정에서 약간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착상혈이 나오는 시기는 수정 후 3~7일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착상혈 양은 대개는 두어방울 이내로 아주 극소량의 양이지만,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