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보습유지방법

환절기, 겨울철만 되면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갈라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얼굴이 갈라지면 화장이 뜨고 잘 안 먹으면 속상합니다. 저는 특히 겨울만 되면 손등이 트고, 미간 쪽이 건조해지는데요 보습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간단한데도 귀찮다는 이유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할 때 피부의 노화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수분 섭취입니다. 평소에 하루 권장량 물을 섭취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권장량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자주 마시면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물은 피부의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건강에도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통해 충분히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으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멜론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해주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숨쉬는 것을 방해하는 각질! 각질을 벗겨낸 뒤 보습제를 바르면 이전과 다른 피부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1번 정도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으며 그 이상 각질을 제거하게 되면 건조한 피부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TV에 보면 피부가 건조하다 싶을 때 미스트를 뿌리는 장면을 한 번은 나옵니다. 겨울철에는 10%이하로 수분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며, 난방지를 많이 사용하여 건조한 공기가 유지되어 피부 건조를 악화시킵니다. 이럴 때 미스트를 자주 뿌려 수분을 공급해주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를 시켜주면 보습에 도움이 됩니다. 노폐물과 먼지가 하루 활동을 하면서 피부에 쌓이게 되어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이 세안을 하지 않으면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서 모공을 막게 되는데 피부안 피지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가 나빠질 뿐만 아니라 건조한 피부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세안 후 보습크림을 잘선택해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보습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