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만큼 힘든 고통이 없다고 합니다. 먹는 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하는데 먹지못하는 입덧이라는 고통보다 산모가 먹는 음식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 때문에 조심해야 할 음식들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몸이 해독하는 카페인 양이 다르기 때문에 커피를 먹지 않는 임산부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술은 절대로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술 말고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관련 포스팅입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 회

생굴 임신 중에는 식중독과 기생충의 위험이 있는 회와 생굴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생굴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장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 5~8 월에는 굴의 산란기로 독소가 있기 때문에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랍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 콜라

콜라는 특유의 청량감 때문에 입덧 중에 많이 생각나는 음료인데요. 콜라에 함유된 카페인과 약  13% 의 당분 , 탄산성분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콜라를 많이 마시면 비만으로 이어져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고 탄산성분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엄마와 태아의 뼈 건강에 좋지 않아요. 또 다이어트 콜라의 아스파탐 성분은 고온에 노출 시 독성물질로 변하여 뇌질환과 신경계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 율무

율무는 임신 중 꼭 피해야 할 음식인데요. 성질이 냉하고 지방을 태우며 ,  수분을 배출하는 효과로 많이 먹을 경우 태아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어요. 또 자궁수축을 일으키는 성질로 인해 고위험 임산부에게 조산 및 유산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답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 배. 수박. 참외

배와 수박 참외는 대표적인 냉한 성질의 과일이에요. 잘못 먹을 경우 배탈과 설사 ,  장염의 원인이 된답니다. 약재를 만들 때도 들어가는 배가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 걸 저도 임신 후 알게 됐어요.

 

냉한 성질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요. 체온이  1 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되어 그만큼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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