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주의사항 5가지

임신초기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임신 12주재까지 전체 유산의 80%가 일어날 만큼 조심하고 조심해야할 시기입니다. 와이프는 12주까지 근무시간을 2시간 단축하기도 했습니다.

 

행동 하나하나 먹는것 한톨까지도 조심해야할 임산부가 임신 초기 주의해야 할 일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임산부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포스팅도 링크해 두겠습니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임신초기 주의사항 : 필수 영양제 챙기기

임신 준비 단계인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제를 복용하여 태아의 기형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엽산제는 임신 13주까지 필수로 챙기고, 임신 16주부터 철분을 보충하여 임신 중 필요량이 많아지는 헤모글로빈을 보충해요.

 

임신 중에는 혈액량이 급격히 늘면서 철분 소모량이 부족할 경우 엄마의 현기증 및 아기의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답니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 고열 관리 & 통목욕 금지

감기나 전염성질환의 염증 등으로 임산부가 고열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아기의 뇌와 장기 신경이 형성되는 시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특히 39도 이상의 고열은 신경관 형성에 지장을 주어 임신 초기에는 통목욕도 삼가야 하지요.

 

 

임신초기 주의사항 : 배 통증 및 분비물 체크

생리통처럼 쌰르르 아픈 배 통증 증상은 임신으로 자궁이 팽창하며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배 통증인데요. 배가 쥐어짜듯 아프거나 참을 수 없는 정도의 배 통증이 느껴지면 자궁외 임신이나 유산의 징후일 수 있어요.

 

또 반투명한 유백색의 이상적인 분비물이 아닌 악취를 동반한 연두색이나 출혈 양상을 보이는 분비물도 꼭 주의를 기울여 체크할 사항입니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 스트레스 관리

임신 중 스트레스가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인데요. 심한 스트레스에 장시간 노출되면 태아의 뇌 발달 지장을 일으켜 정신분열이나 자폐 및 저체중아 유산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호르몬의 영향으로 심경변화가 큰 시기인만큼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하고 남편 및 주변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임신초기 주의사항 : 잠자리 피하기

임신 초기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착상과 임신유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인데요. 이 시기에 격렬한 운동이나 잠자리 등은 자칫 몸에 무리를 주어 태아의 임신유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죠.

 

잠자리는 임신 초기와 후기를 피해서 되도록 안정기인 중기에 하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랍니다.